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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통큰 유쾌한 회장님이군.

- jamesku -

 

박용만 두산 회장은 최근 신입 여사원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메시지를 받았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창에 ‘야’라는 반말 메시지가 뜬 것이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도 이기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어느 신입 여사원에게서 카톡이 왔다”는 글과 함께 여사원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화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신입 사원은 박용만 회장에게 대뜸 ‘야’라는 반말을 했고 박 회장은 1분이 지난 뒤 “나?”라고 답문을 보냈다.

이름을 확인한 신입 사원은 “회장님 죄송합니다. 카톡창을 잘못 썼습니다. 친구한테 회장님 카톡에 계신다고 했다가 친구가 장난인 줄 알고 모르고 보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박 회장은 “죄송해야지. 벽에다 머리를 삼회 강하게 박는다”고 장난스럽게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네티즌들은 “신입 사원이 얼마나 놀랐을까”, “박 회장 화통하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eco&arcid=0006010887&code=411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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