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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매치에서 한 명은 떨어져야 하는 규칙 때문에 아깝게 고배를 마셨던 정준영과 주변의 편견의 벽에 항상 노심초사하던 로이킴이 Top10에 합격하게 되는 인터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게 하는 장면이었다.

- jamesku -




[동영상]


정준영이 생방송 진출자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로이킴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에서는 슈퍼위크에 진출해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통과하고 파이널 디시전의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파이널 디시전의 기회를 따내며 로이킴과 함께 개별 면접장에 들어섰다. 얼핏 진지함이 없는 듯 보였지만 누구보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정준영은 최선을 다해 자신을 어필했다.

정준영은 “혹시 탈락하더라도 클럽에서 만나면 술 한 번 사달라”며 ‘대세’ 싸이와 친분을 쌓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싸이는 웃으며 “합격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준영은 너무 기쁜 마음에 “에이, 오늘 클럽 같이 못 가겠다”라는 등 특유의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싸이는 “아유, 이 돌아이”라며 그를 안았다.

로이킴 역시 안정적으로 인터뷰를 마치고 이승철과 마주앉았다. 이승철이 걱정하는 것은 로이킴의 좋은 집안환경이었다. 이승철은 로이킴에게 "너 정도면 이 가수 길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길 많은데"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면서도 "탑11에서 마음껏 펼쳐봐라"며 합격 통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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