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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내가 볼 때는 오늘 딕펑스는 무조건 통과될 것 같다.

- jamesku -


딕펑스 '연극이 끝난후' 무대에 극찬이 쏟아졌다.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생방송 5라운드 준준결승전이 11월 9일 오후 11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생방송에서 TOP4인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는 대국민 신청곡을 미션으로 경쟁을 펼쳤다.



그중 국민들이 딕펑스를 위해 선곡해준 곡은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였다.

이에 대해 딕펑스는 "국민들이 뽑아준 곡이기 때문에 어떤 무대보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1위 곡이 공개되자마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노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실 거다"고 했다.

이어 딕펑스는 "개구쟁이 딕펑스의 '연극이 끝난 후' 기대해달라"고 했다.

무대에 오른 딕펑스는 이전 무대들처럼 딕펑스란 밴드 자체의 색깔을 그대로 살려낸 무대를 연출해냈다. '연극이 끝난 후'란 곡과 딕펑스란 밴드의 매치가 탁월했다.

특히 보컬의 성장이 돋보였다. 보컬은 곡 중반부에서 반주없이 홀로 고음을 뽑아내며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보컬에게 처음으로 소름 끼쳤다. 기타가 없는 게 특이했는데 특별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홍대 인디 문화의 정수다. 무엇보다 80년대 그룹 사운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윤미래는 "퍼포먼스는 좋지만 보컬 강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솔로 부분에서 퍼펙트했다"며 95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윤건은 "슈퍼세이브 값을 톡톡히 해냈다. 아무래도 오늘 무대로 느낀 건데 슈스케4의 기적은 딕펑스다. 보는 내내 짜릿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었다"며 98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선사했다.

한편 생방송 2라운드부터 10%씩 반영되는 사전온라인투표 결과는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 정준영 순서였고 사전온라인투표 외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가 심사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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