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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형 그렌저와 엑센트, 쉐보레의 아베오가 '2012 최고의 인테리어 차'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는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 중에서 최근 실내 인테리어가 변경된 2012-13년식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2012 최고의 인테리어 차 베스트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워즈오토는 실내 재질, 마감처리, 안전성, 안락함, 인체공학적, 미적 요소 등을 기준으로 차량들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워즈오토는 "과거와 달리 차량마다 개성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이 다양해졌다"며 "무조건 예쁜 디자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과 인체공학적인 부분을 접목시킨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그렌저(수출명 아제라), 엑센트, 아베오(수출명 소닉) 이외에도 아우디 A7, 크라이슬러 300 럭셔리, 닷지 다트, 인피니티 JX35,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이보크, 폭스바겐 비틀이 '2012 최고의 인테리어 차' 순위에 포함됐다.

워즈오토는 "신형 그렌저의 실내 디자인은 럭셔리 브랜드와 같은 훌륭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엑센트는 라인과 인테리어가 섬세하다"고 평가했다.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204190100170470010218&cDateYear=2012&cDateMonth=04&cDateDa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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