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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때문에 난리다. 태풍의 영향으로 차량 2천여대가 침수되었다고 하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 유리창도 걱정이 되고.. 오늘 다들 무사해야 할텐뎅.

- jamesku -

 

볼라벤은 줄곧 시속 40㎞ 이상의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20㎞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까지 중심기압 965hPa에 최대풍속 초속 38m, 강풍반경 400㎞로 '강한 중형' 태풍의 위력을 지닐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볼라벤은 이날 저녁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한 뒤 방향을 약간 동쪽으로 꺾어 밤사이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군산과 고창 등 호남 서해안 지방에는 순간 최대풍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의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7.1m에 달하는 등 중부지방에 부는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에 305.9㎜의 폭우가 쏟아졌고 강진 213.5㎜, 해남 202.0㎜, 장흥 166.5㎜, 흑산도 136.5㎜ 순천 104.5㎜ 등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제주와 강원 영동에 20∼60㎜, 전국 나머지 지방에 40∼100㎜의 비가 더 내리고 중부 서해안은 120㎜ 이상 더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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